강이슬이 후반기의 스타트를 기분 좋게 끊었다.청주 KB스타즈는 1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강이슬이 3점 2개 포함 15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강이슬은 "올해 첫 경기다. 이겨서 다행이다. 후반기가 중요하다. 시작을 잘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전반기에 컨디션 난조로 부진했던 강이슬이다.강이슬은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휴식기 동안 회복할 시간을 많이 주셨고, 지금은 괜찮다. 따로
KB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청주 KB스타즈는 1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KB는 4위 신한은행과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김완수 감독은 "초반에 수비가 너무 안 맞아서 아쉬운 게 있었다. 선수들이 수비를 앞으로 계속 잘 맞춰가면 좋을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수훈 선수로 최희진과 심성영을 꼽았다.김 감독은 "희진이가 전반기에 슛 타이밍이 안 맞았는데 희진
하나원큐가 분전 끝에 후반기 첫 경기를 아쉽게 패했다.부천 하나원큐는 1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6-85로 졌다.이날 패배로 하나원큐는 8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전반까지 KB와 대등한 싸움을 펼쳤고, 4쿼터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쳤다.김도완 감독은 "확실히 (박)지수가 있는 게 크다"며 웃어 보인 뒤 "강이슬한테 3점을 많이 안 주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선수들이 연습한 수비를 하려고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1선에서 뚫렸을 때 원 카운트 스위치
박지수가 선발 라인업에 처음으로 합류한 KB가 하나원큐를 제압하고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했다.청주 KB스타즈는 1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KB는 5승 13패를 기록, 4위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3.5경기로 좁혔다. 8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시즌 성적 1승 16패를 기록했다.KB는 김민정이 19점을 기록했고 박지수도 10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강이슬이 15점, 최희진이 13점으로 좋
하나원큐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7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15일 청주체육관에서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하나원큐의 4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하나원큐는 전반기를 1승 15패로 마무리했다. 현재 7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김도완 감독은 "아픈 선수들은 다 복귀했지만, (신)지현이는 아직 100%가 아니다. 훈련을 하다가 부상이 조금 올라와서 쉬기도 했다. 일주일 정도 훈련을 했는데 박지수도 돌아와 있고 강이슬의 3점도 막아야 해서 할 게 많은 경기"라며 입을 열었다.이어서 "박지수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15일 청주체육관에서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하나원큐의 4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KB는 리그 5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4위 신한은행과의 승차는 4경기. 박지수가 전반기 종료를 앞두고 컴백한 KB는 후반기 대반격을 노리고 있다. 그래서 후반기 첫 경기인 이번 하나원큐전이 KB 입장에서는 중요하다.김완수 감독은 "휴식기가 길긴 길었다. 선수들에게 초반에는 휴식을 줬다. 이후에는 퓨처스리그가 있다 보니 5대5 훈련을 맞춰보기는 힘들었다. 박지수에게는 휴식
출전시간 0분. 공식 기록지에는 그의 이름도 없다. 하지만 이벤트 경기에만 나섰음에도 그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가장 많은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낸 주인공 중 한 명이었다.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주춤했던 렌즈 아반도(KGC)는 올스타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벤트 경기인 덩크 콘테스트와 3on3를 위해 이번 올스타전에 참가했다.놀라운 탄력과 운동능력으로 1라운드 후반부터 KGC의 새로운 무기로 자리를 잡은 아반도는 자신의 장점을 십분
김상식 감독이 이끈 이대성 팀이 올스타전에서 웃었다. 이대성 팀은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허웅 팀을 122-117로 눌렀다.정규리그 1위 KGC의 사령탑인 김상식 감독은 이날 이대성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김상식 감독이 이끈 이대성 팀은 허웅 팀을 시종일관 몰아붙인 끝에 승리를 따냈다.김상식 감독은 "선수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을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했다. 예전이 같이 있던 선수들도 만나고 즐겁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감독 경력이 짧은 편은
하윤기가 올스타전 MVP 자리에 등극했다.이대성 팀은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허웅 팀을 122-117로 눌렀다.2년 연속 올스타전에 참가한 '베이비 헐크' 하윤기가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 덩크슛 9개를 포함해 28점을 몰아친 하윤기는 생애 첫 MVP를 차지했다.하윤기는 "즐거운 날에 잘하는 형들이랑 같이 경기를 뛰면서 형들이 엄청 많이 몰아줬다. (이)대성이 형이랑 (최)준용이 형이랑 MVP 한 번 타자고 나를 많이 찾아줬다. 정말 영광이라 생각하고 꿈만 같다"고 소감을
아반도가 올스타전에서도 날아올랐다.안양 KGC인삼공사의 렌즈 아반도는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KCC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탄력왕 아반도가 올스타전 무대에서 제대로 날았다. 덩크 콘테스트가 열리기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아반도는 이변 없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압도적인 탄력을 선보인 아반도는 예선부터 백보드를 활용한 덩크를 잇달아 선보였다. 결선에서는 폴더 덩크와 윈드밀 덩크로 화룡점정을 찍었다.아반도는 "시즌 내내 연습을 했던 것은
하윤기(KT)가 올스타전에서 9개의 덩크를 꽂았다. 올스타전 한 경기에서 국내 선수가 기록한 덩크슛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하윤기는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이대성 소속으로 출전해 26분 58초를 뛰며 28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8점 중 18점을 덩크로 올렸다.2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리며 한때 32점차까지 앞섰던 팀 이대성은 수원이 홈 코트인 하윤기에게 공격 기회를 몰아줬고, 하윤기는 앨리웁을 비롯해 9개의 덩크를 성공하며 MVP에 선정됐다.올스타전 한
이대성 팀이 허웅 팀을 누르고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이대성 팀은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허웅 팀을 122-117로 눌렀다.이날 올스타전은 만원 관중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진행됐다. 이미 9일 진행된 온라인 예매에서 3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성과를 이뤘다.올스타전은 가수 비오의 오프닝 공연이 펼쳐진 이후 24명의 올스타 선수들이 각자 개성이 담긴 퍼포먼스와 함께 입장하며 막을 올렸다. 추운 날씨에도 경기장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들은 선수들을 박수와 함성으로
KBL에서 활약 중인 한국과 필리핀의 가드 대결에서 필리핀이 웃었다.렌즈 아반도(KGC), 론제이 아바리엔토스(현대모비스), 셈조세프 벨란겔(한국가스공사) 등 필리핀 출신 아시아쿼터 선수들로 구성된 블루팀은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3on3 대결에서 김선형(SK), 변준형(KGC), 이정현(캐롯) 등 국내 가드들로 구성 된 화이트팀을 13-7로 이겼다.3on3 승부에서 양 팀은 2점슛을 주고받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변준형의 연속 레이업으로 화이트팀이 두 점을 앞섰지만
아반도가 덩크 콘테스트 예선부터 결선까지 모두 50점 만점을 얻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안양 KGC인삼공사의 렌즈 아반도는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KCC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덩크 콘테스트는 예년과 다르게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구분 없이 한 번에 열렸다. 박진철(캐롯), 하윤기(KT), 최진수(현대모비스), 렌즈 아반도(KGC)가 나선 결선은 2라운드에 걸쳐 치러졌다.결선은 2번의 라운드에서 최고점수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선수
KBL 최고의 인기스타 허웅이 2022-2023시즌 올스타 3점슛 왕에 등극했다.허웅(KCC)은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김국찬(현대모비스)을 이기고 3점슛 왕좌에 올랐다.예전에서 16점을 넣어 최준용(SK)과 공동 3위를 기록했던 허웅은 대진을 가리기 위한 서든데스에서 이기며, 예선에서 17점을 넣어 2위를 차지했던 전성현(캐롯)과 준결승을 치렀다.허웅은 이번 시즌, 신들린 슛을 자랑하며, ‘역대 최고의 슈터’라는 평가를 이
아반도가 덩크 콘테스트 예선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앞서 'KCC 덩크슛 콘테스트' 예선이 열렸다.이번 덩크 콘테스트는 예년과 다르게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구분 없이 한 번에 열렸다. 임현택(SK)을 시작으로 이광진(LG), 박진철(캐롯), 최진수(현대모비스), 렌즈 아반도(KGC), 하윤기(KT)까지 6명의 선수가 예선에 참가해 끼를 발산했다.덩크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는 KBL 패밀리 임정명 회장, 정영삼 해설위원과 더불어 지난해 여름 U18
울산 현대모비스의 김국찬이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성현, 최준용, 허웅 등과 함께 결선에 나선다.3점슛 콘테스트 결선은 올스타전 1쿼터를 마친 후 진행된다.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앞서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이 열렸다.“자신 없다”는 말과 함께 가장 먼저 예선에 나선 김국찬(현대모비스)이 20점의 높은 점수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이후 장민국(삼성)과 강상재(DB)가 다소 부진한 결과를 보였지만, 최준용(SK)도 16개를 성공
“어시스트로 MVP를 받은 사례가 있었나요?”올스타전을 앞두고 맞대결을 펼치는 양 팀이 MVP를 놓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양 팀 모두 MVP가 자신의 팀에서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양 팀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자신들이 MVP로 밀고 있는 선수들을 지목했다.우선 허웅팀이 내세운 MVP 후보는 김선형(SK). 허웅팀은 김선형이 “허웅(KCC)과 전성현(캐롯)에게 3점슛 각각 10개씩을 어시스트해 20어시스트로 MVP를 받게 할
에드워즈가 분발을 촉구했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21-116으로 승리했다.미네소타는 무려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아울러 팀 야투 성공률 52.2%(47/90)를 기록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뽐냈다. 그중 가장 빛난 선수는 미네소타의 에이스 앤써니 에드워즈였다.에드워즈는 이날 선발로 출전해 36분 46초를 소화하며 3점슛 2개 포함 3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브런슨이 2연승을 이끌었다.뉴욕 닉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12-108로 승리했다.뉴욕의 우위가 예상된 경기였다. 워싱턴의 에이스 브래들리 빌이 출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경기에 들어서자 뉴욕은 좀처럼 분위기를 잡지 못했다.워싱턴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카일 쿠즈마를 봉쇄하지 못하며 접전을 허용했다. 그때 이 선수가 나섰다. 지난 비시즌에 뉴욕에 새로 합류한 제일런 브런슨이다.전반을 13점으로 마친 브런슨은 3쿼터부터 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