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가 역전을 바라고 있다.댈러스 매버릭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피닉스 선즈와의 2라운드 5차전에서 80-110으로 패했다.댈러스는 2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며 흐름을 가져왔다. 그러나 홈경기의 피닉스는 강했다.3쿼터, 댈러스의 집중력이 급격하게 무너졌다. 댈러스는 데빈 부커와 디안드레 에이튼 콤비를 막지 못하며 끌려다녔다. 결국, 3쿼터 스코어 14-33을 기록했다.댈러스는 4쿼터에 추격 의지를 되살리려 노력했다. 하지만 피닉스는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댈러스의
필라델피아가 1패만 더하면 탈락한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마이애미 히트와의 5차전에서 85-120으로 패했다.필라델피아는 이전까지 에이스 조엘 엠비드의 복귀와 함께 2연승을 달렸다. 분위기를 완전히 잡은 상황.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5차전 경기 시작부터 마이애미에 분위기를 내줬다.필라델피아는 마이애미 특유의 강력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공격 역시 압도당했다. 1쿼터부터 19-31로 뒤진 필라델피아는 한때 37점 차 리드를 허용하며 경기 내내
경희대가 3연승을 질주했다.경희대학교는 10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8-9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경희대는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6승 2패를 기록했다.경희대 김현국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다.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4쿼터 중반부터 루즈하게 경기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연장전에 다시 뒤집었다. 선수들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주장 박민채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민채는 이날 26점 17어시스트를 올리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인승찬이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경희대학교는 10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8-95로 승리했다.인승찬이 골밑을 지배했다. 인승찬은 이날 23점 9리바운드로 경희대의 신승을 이끌었다.인승찬은 “연전 세 경기 모두 이겨 기분이 좋다. 금요일 경기도 이겨서 이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경희대에도 위기가 있었다. 경희대는 3쿼터에 맹공을 퍼부으며 16점 차 리드를 안고 4쿼터에 돌입했다. 하지만 4쿼터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아쉬움을 남겼다.인승찬
경희대가 동국대를 제압했다.경희대학교는 10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8-9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경희대는 6승 2패를 기록했다. 반면, 동국대는 3패(5승)가 됐다.1쿼터, 경희대는 이사성과 박민채의 내외곽 조화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동국대도 물러서지 않았다. 박승재가 연이어 득점을 올리며 역전했다. 하지만 경희대는 장동하, 고찬혁이 골밑에서 분전하며 1쿼터를 23-21로 마쳤다. 2쿼터, 경희대는 이대균의 골밑 공세를 막지 못하며 잠시 흔들렸다.
호포드가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였다.보스턴 셀틱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밀워키 벅스와의 2라운드 4차전에서 116-108로 승리했다. 알 호포드의 활약이 눈부셨다. 호포드는 이날 42분 가까이 뛰며 3점슛 5방 포함 3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렸다. 본인의 플레이오프 득점 부문 커리어 하이에 해당하는 기록. 야투 성공률은 무려 78.6%(11/14)에 달했다.보스턴은 상대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제어하지 못하며 3쿼터까지 끌려 다녔다. 이 과정에서 호포드는 아데토쿤
폴의 부진이 거듭되고 있다.피닉스 선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라운드 4차전에서 101-111로 패했다.크리스 폴이 최악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렀다. 폴은 이날 23분 2초를 소화하며 5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파울은 무려 6개를 저지르며 퇴장을 당했다.폴이 득점보다 많은 파울을 기록한 건 본인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처음 일어난 일이다.폴은 경기 시작 26초 만에 첫 파울을 범했다. 2쿼터 말미에는 이미 3개의 파울이 쌓
하든이 부활했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마이애미 히트와의 2라운드 4차전에서 116-108로 승리했다. 제임스 하든이 이름값을 해냈다. 하든은 이날 41분 가까이 뛰며 31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무려 60.0%(6/10)에 달했다.하든의 존재감은 4쿼터에 두드러졌다. 4쿼터 초반, 조엘 엠비드가 휴식차 코트를 떠났다. 엠비드의 빈자리는 하든이 메웠다. 자유투로 쿼터 첫 득점을 신고한 하든은 연이은 스텝백 3점슛까지 더
아데토쿤보가 각성했다.밀워키 벅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보스턴 셀틱스와의 2라운드 3차전에서 103-101로 승리했다.지난 2차전, 밀워키의 절대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부진했다. 그의 최종 기록은 28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하지만 야투 성공률이 40.7%(11/27)에 그쳤고 턴오버도 무려 6개나 범했다. 그랜트 윌리엄스와 알 호포드의 수비를 극복하지 못한 것.하지만 아데토쿤보의 사전에 두 경기 연속 부진이란 말은 없었다. 아데토쿤보는 이날 39분 가까이 뛰며 42
멤피스가 위기에 빠졌다.멤피스 그리즐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라운드 3차전에서 112-142로 패했다.3쿼터에 갈린 승부였다. 멤피스는 스테픈 커리-클레이 탐슨-조던 풀로 이어지는 스플래시 트리오의 공세를 막지 못하며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멤피스에게 악재가 겹치기도 했다. 에이스 자 모란트의 부상이다. 모란트는 이날 36분 10초를 소화하며 34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로 고군분투했다.그러나 모란트는 4쿼터 7분여를 남기고 부상을 입었다
폴이 생일에 패배의 쓴맛을 봤다.피닉스 선즈는 7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라운드 3차전에서 94-103으로 패했다.피닉스는 시리즈 전적 2-0으로 앞서고 있었다. 크리스 폴의 지배력 덕분이었다. 이날도 피닉스는 폴의 활약을 기대했다. 아울러 이날은 폴의 생일이었다.하지만 폴은 그 누구보다 아쉬운 생일을 보내야 했다. 폴은 이날 37분 가까이 뛰며 1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에 그쳤다. 턴오버는 무려 7개였다. ‘포인트 갓’이란 별명에 어울리지 않는
라우리가 고개를 숙였다.마이애미 히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2라운드 3차전에서 79-99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마이애미는 시리즈 전적 1-2를 기록했다.양 팀의 핵심 선수들이 이날 부상에서 복귀했다. 주인공은 마이애미의 카일 라우리,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였다.하지만 두 선수의 희비는 엇갈리고 말았다. 웃은 쪽은 엠비드였다. 안와골절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코트를 누빈 엠비드는 18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부상
마이애미는 하든 수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마이애미 히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상대로 시리즈 전적 2-0으로 앞서고 있다.제임스 하든 봉쇄 작전이 성공적이다. 마이애미는 리그를 대표하는 강력한 수비팀이다. 아울러 뛰어난 수비수도 여럿 보유하고 있다.마이애미는 P.J. 터커, 빅터 올라디포, 그리고 지미 버틀러까지 하든 수비에 집중하며 그를 괴롭히고 있다.덕분에 하든은 마이애미와의 첫 2연전에서 평균 18.0점 야투 성공률 39.3% 3점슛 성공률 25.0%에 그치고 있다.
미들턴의 복귀가 멀어지고 있다.밀워키 벅스의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은 6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 미들턴이 오는 3, 4차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부덴홀저 감독은 “홈에서 열리는 경기들에 크리스 미들턴이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그 이후의 경기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미들턴은 지난 21일 시카고 불스와의 1라운드 2차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미들턴이 부상을 당했으나 밀워키는 압도적인 전력 차를 앞세워 시카고를 시리즈 전적 4-1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하지만 2라운드 상대 보스턴은
시몬스가 허리 수술을 받는다.브루클린 네츠는 5일(이하 한국시간) 벤 시몬스가 허리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재활은 3~4개월이 걸릴 전망. 즉, 시몬스는 다음 시즌 트레이닝 캠프를 앞두고 코트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시몬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트레이드로 브루클린에 합류했다.많은 브루클린 팬은 시몬스의 합류를 반겼다. 시몬스는 슈팅력 부재라는 명확한 약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를 상쇄하는 높은 BQ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뛰어난 신체 조건을 앞세운 수비력을 지닌 선수다.그러나 시몬스는 사이버 선수로 전락
필라델피아가 위기에 빠졌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마이애미 히트와의 2차전에서 103-119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필라델피아는 2연패에 빠지며 시리즈 전적 2패를 기록했다.변명의 여지 없는 완패였다. 필라델피아는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마이애미에 무릎을 꿇었다.1차전에 이어 마이애미의 수비를 뚫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다.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맡은 제임스 하든은 20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야투 성공률과 3점슛
모란트가 결자해지했다.멤피스 그리즐리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라운드 2차전에서 106-101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 에이스 자 모란트는 34점을 몰아치며 멤피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1점 차로 뒤지고 있던 순간, 모란트는 역전을 위한 마지막 공격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2차전에 임하는 그의 각오는 분명 남달랐을 터.이를 증명하듯이 모란트는 1쿼터부터 맹폭을 퍼붓기 시작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쌓으며 골든스테이트의 수비를 무
보스턴이 2차전을 챙겼다.보스턴 셀틱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밀워키 벅스와의 2라운드 2차전에서 109-86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 보스턴은 밀워키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하며 완패를 당했다. 이날은 달랐다. 보스턴의 창은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웠다.보스턴의 3점슛을 주목해야 한다. 보스턴은 3점슛 43개를 시도해 20개를 성공하며 성공률 46.5%를 보였다. 특히, 제일런 브라운의 슛 감각이 빛을 발했다.브라운은 38분 13초를 소화하며 3점슛 6방 포함 30점 5리바운드
커리가 멤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오는 2일(한국시간)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리는 2022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을 준비하고 있다.골든스테이트와 멤피스의 맞대결은 ‘베테랑 vs 젊은 피’로 불린다.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를 비롯해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안드레 이궈달라 등 베테랑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다.멤피스의 주축은 자 모란트를 포함해 데스먼드 베인, 딜런 브룩스, 자렌 잭슨 주니어, 브랜든 클라크 등이다. 멤피스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24세로 올 시즌 리그에서 두 번째로 어린
보스턴 선수들이 밀워키와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보스턴 셀틱스는 오는 2일(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리는 2022 플레이오프 2라운드 밀워키 벅스와의 1차전을 앞두고 있다.보스턴은 2번 시드, 밀워키는 3번 시드다. 홈 코트 어드벤티지는 보스턴이 갖고 있는 상황. 하지만 밀워키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정규시즌 성적 역시 2승 2패로 동률이다.아울러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압승으로 끝내며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예측이 쉽지 않은 시리즈다.보스턴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은 이번 시리즈가 피지컬 싸움이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