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순위 루키가 경기를 끝냈다.애틀랜타 호크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4-122로 승리했다.에이스 트레이 영이 33점 12어시스트, 빅맨 클린트 카펠라가 18점 14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16순위 루키 A.J. 그리핀이었다.그리핀은 깔끔한 플로터로 연장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적극적인 골밑 돌파를 앞세워 연속 득점을 꽂았다.그러나 토론토도 OG 아누노비와 테디어스 영의
마카넨이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유타 재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솔트레이크 시티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34-133으로 승리했다.3연패를 기록 중인 유타였다. 그만큼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유타에는 핀란드산 폭격기 라우리 마카넨이 있었다.마카넨은 이날 35분 가까이 뛰며 3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 부문 자신의 커리어 하이에 해당하는 기록. 야투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도 각각 83.3%(15/18), 66.7%(2/3)를 올리며 무시
황소 군단이 흔들리고 있다.시카고 불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7-108로 패했다.시카고의 승리가 예상된 경기였다. 잭 라빈-더마 드로잔-니콜라 부세비치로 구성된 시카고의 빅3가 올랜도의 영건들보다 무게감이 있기 때문.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시카고 빅3에서 제 몫을 다한 선수는 드로잔 뿐이었다. 드로잔은 이날 4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반면, 라빈은 4점 5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7.1%
주력 두 명의 이탈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보스턴 셀틱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26-10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보스턴은 파죽의 8연승 행진을 질주했다.동부 컨퍼런스 상위권 팀들의 맞대결이었다. 하지만 보스턴에 위기가 닥쳤다. 이날 마커스 스마트와 말콤 브로그던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 연승 행진이 끊길 수 있었다. 그러나 보스턴에는 이들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선수들이 여럿 있었다.언드래프티 샘 하우저의 집중
길저스-알렉산더가 상승세를 이어갔다.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21-120으로 승리했다.이날은 오클라호마시티의 원정 4연전 중 3번째 경기였다. 피로가 쌓일 만큼 쌓인 상황. 하지만 이 선수는 전혀 지치지 않았다. 바로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다.길저스-알렉산더는 특유의 림 어택을 바탕으로 한 돌파 및 자유투로 3쿼터까지 31점을 폭격하며 팀의 2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4쿼터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아이비가 신인왕을 노리고 있다.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11-115로 패했다.디트로이트의 열세가 예상된 경기였다. 1순위 출신 케이드 커닝햄이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 아울러 디트로이트는 3연패를 기록 중이었다.3쿼터까지 예상대로 경기가 흘러갔다. 디트로이트는 아쉬운 경기력으로 일관하며 3쿼터를 77-88로 마쳤다.4쿼터 디트로이트가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그 중심에는 루키 제이든 아이비가 있었다.자유투로 쿼터
마이애미가 대역전승을 일궈냈다.마이애미 히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13-112로 승리했다.양 컨퍼런스 강자들의 맞대결이었다. 승자는 동부 컨퍼런스의 마이애미였다. 빅맨 뱀 아데바요가 30점 10리바운드 자유투 성공률 85.7%(12/14)로 더블 더블을 완성했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는 16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준하는 활약을 펼쳤다.4쿼터, 마이애미는 데빈 부커와 데미안 리를 앞세운 피닉스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고 한
듀란트는 어빙의 복귀를 바란다.브루클린 네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10-95로 승리했다.브루클린의 에이스 케빈 듀란트가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듀란트는 이날 34분 32초를 소화하며 2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62.5%(10/16)에 달했고 스틸과 블록슛도 2개씩 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1쿼터부터 듀란트의 손끝은 뜨거웠다. 그는 특유의 타점 높은 점퍼를 앞세워 1쿼터에 3점슛 2방 포함 11점을 적립했
강유림의 맹활약은 현재 진행형이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85-74로 승리했다.강유림이 또다시 폭발했다. 강유림은 이날 40분 모두 뛰며 3점슛 두 개 포함 22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4스틸을 올리며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강유림은 “박스아웃 등 기본적인 것과 우리가 잘하는 속공을 중점에 두고 플레이했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강유림이
키아나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85-74로 승리했다.키아나 스미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키아나는 이날 40분 모두를 소화하며 27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 에이스 역할을 확실히 수행했다.키아나는 “승리해서 기쁘다. 우리은행이 강팀이라 힘든 경기였다. 하지만 1라운드를 잘 마무리해서 좋다”고 말했다.키아나는 지난 BNK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이날은 달
우리은행이 시즌 첫 패를 안았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4-85로 패했다.이로써 우리은행은 3승 1패를 기록, BNK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앞선 세 경기의 내용이 좋았다. 이런 경기가 나오면 어떨까 했는데 우려했던 부분이 나오고 말았다. 선수들끼리 아쉬운 부분을 맞춰갈 필요가 있다. 오늘 경기는 내 운영도 아쉬웠다”고 경기를 총평했다.우리은행은 한때 20점 차 리드를 내주며 완전히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꺾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85-74로 승리했다.이로써 삼성생명은 4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우리은행 언니들한테 잘 배운 것 같다. 정말 열심히 뛰어줬고 너무나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주연이 스타트를 잘 끊어줬다. 키아나 스미스와 강유림도 잘 해줬다”고 경기를 총평했다.삼성생명은 한때 20점 차 리드를 잡으며 압승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삼성생명이 거함을 제압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85-7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4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반면, 우리은행은 시즌 첫 패를 안으며 3승 1패로 BNK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와 강유림이 각각 27점 7어시스트, 22점을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선봉장으로 나섰다.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3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정은이 14점 8리바운드
삼성생명이 1위 사냥에 나선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 맞대결을 펼친다.이날 맞붙는 상대 우리은행은 현 최강의 팀으로 불린다. 삼성생명의 사령탑 임근배 감독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임 감독은 “우리은행 선수들은 경력이 오래됐다, 이들과 수 싸움을 하려 하면 버거워진다. 우리는 젊음으로 맞붙으려 한다. 그냥 부딪히며 뛰고 리바운드 잡고. 선수들이 이런 식으로 경기를 풀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우리은행의 강점은 수비다. 우리은행은 평
우리은행이 연승을 바라보고 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9일 용인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맞대결을 펼친다.우리은행은 여태껏 패하지 않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승리하면 기분 좋은 4연승 행진을 달린다. 하지만 상대는 난적 삼성생명이다.위성우 감독은 “삼성생명이 직전 경기에서 졌다. 하지만 기세가 좋고 분위기를 잘 타는 팀이다. 분위기를 타면 무서운 팀이 된다. 이 분위기를 못 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한테 이를 주문했다”고 말했다.위 감독
쿠즈마가 폭발했다.워싱턴 위저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위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13-105로 승리했다.위기의 워싱턴이었다. 원투펀치 브래들리 빌과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워싱턴에는 카일 쿠즈마가 있었다.쿠즈마는 이날 팀의 1옵션 역할을 수행하며 40분 넘게 뛰었다. 최종 기록은 36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5.5%(5/11). 쿠즈마 덕분에 워싱턴은 연승 행진을 달리며 승률 5할로 맞췄다.쿠즈마는 3쿼터까지
“수비에 집중해야 한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사령탑 스티브 커 감독과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수비력 향상을 언급했다.디펜딩 챔피언이 위기에 빠졌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 기준 4승 7패로 서부 컨퍼런스 12위를 달리고 있다.특히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6연패를 기록 중이란 점이 치명적이다.골든스테이트가 무너진 이유는 무엇일까. 엉성한 수비가 이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골든스테이트의 팀 디펜시브 레이팅은 115.8로 전체 27위
듀란트가 각성했다.브루클린 네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12-85로 완성을 거뒀다.두 팀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연고지 라이벌 경기였다. 그러나 승부는 손쉽게 끝났다. 브루클린의 에이스 케빈 듀란트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다.듀란트는 이날 34분 32초를 소화하며 29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야투 성공률과 자유투 성공률도 각각 52.6%(10/19), 80.0%(8/10)에 달했다.듀란트는 1쿼터부터 뉴욕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특유의
돈치치가 고개를 숙였다.댈러스 매버릭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87-94로 패했다.댈러스의 낙승이 예상된 경기였다.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었고 상대는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권에 위치한 올랜도였기 때문. 아울러 올랜도의 초신성 파올로 반케로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그러나 댈러스는 고전을 면치 못하며 올랜도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에이스 루카 돈치치의 부진이 뼈아팠다. 돈치치는 이날 24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을 기록했다. 스탯
애틀랜타가 밀워키를 제압했다.애틀랜타 호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17-98로 승리했다.이로써 애틀랜타는 3연승 행진을 달리며 7승 3패를 기록했다, 반면 밀워키는 9연승 뒤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원정 경기지만 밀워키의 승리가 점쳐졌다. 개막 후 9연승 행진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었고 애틀랜타의 에이스 트레이 영이 결장했기 때문. 그러나 애틀랜타에는 루키 A.J. 그리핀이 있었다.그리핀은 이번 시즌 5경기에 출전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