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가 아셈 마레이(1992년생/204cm/113kg)와 계약을 완료했다.마레이는 지난 시즌 적극적인 수비와 허슬 플레이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53경기 평균 30분54초를 출전하여 평균 16.4점, 13.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특히 5.9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마레이는 “창원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고, 새로운 코칭스텝과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된다”고 전했다.시즌 종료 후 LG는 마레이와 재계약 협의를 진행했으나, 여러 리그의 오퍼가 있어 재계약에 대한 합
오는 7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2022 NBA 서머리그가 열린다.KBL 각 구단 감독들이 외국선수 스카우팅을 위해 대부분 미국으로 직접 향할 예정이다. 각 팀 감독들은 어떤 스타일의 외국선수를 찾고 있을까? 미국행을 앞둔 감독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유도훈 감독(한국가스공사): "서머리그에 나오는 선수들은 투웨이 계약으로 NBA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많다. 그래서 과거와 달리 영입 자체가 쉽지는 않다. 그래도 자료 수집을 위해서 미국에 갈 생각이고 새로운 선수가 누가 있는지 보려고 한다. 우리 같은 경우는 빅맨을
볼드윈 주니어가 골든스테이트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패트릭 볼드윈 주니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8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됐다. 드래프트 전 2021-2022시즌 챔피언 골든스테이트의 28순위 지명권 행사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다. 윈나우 중인 골든스테이트가 28순위 지명권을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다.골든스테이트의 선택은 볼드윈 주니어 지명이었다. 206cm의 장신 포워드인 볼드윈 주니어는 포지션 대비 좋은 사이즈를 바탕으로 많은
오클라호마시티가 바쁜 드래프트 데이를 보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세 명의 로터리픽 지명자를 로스터에 추가했다. 가장 먼저 오클라호마시티에 합류한 선수는 쳇 홈그렌이었다. 전체 2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명된 홈그렌은 3점슛과 블록슛 능력을 갖춘 현대 농구에 잘 어울리는 빅맨으로 지난 시즌 평균 14.1득점 9.9리바운드 3.7블록슛에 60.7%의 야투 성공률과 39.0%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213cm의 큰 키에 몸무게가 88kg
2022 드래프트에서 이변이 속출했다.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는 2022 NBA 드래프트가 열렸다.초반부터 예상 밖의 지명이 나오면서 많은 이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드래프트였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1순위 지명부터 대다수의 드래프트 전망을 빗겨갔다.이번 드래프트는 자바리 스미스-쳇 홈그렌-파울로 반케로로 이어지는 빅3가 가장 주목받았다. 그중에서도 1순위 지명이 가장 유력했던 선수는 오번 대학 출신의 스미스. 큰 키에 뛰어난 슈팅력을 겸비한 스미스는 대학 입학 후 꾸준히 평가가 상승했다.하지만 드래프트 직전
김민섭, 고은채, 김민선이 남녀 3x3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2’에 나설 8명의 남녀 3x3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7일 각각 6명의 선수를 1차 선발해 합숙훈련을 진행했던 남녀 3x3 대표팀은 2주가량의 훈련 기간을 거쳐 3x3 아시아컵에 출전할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막내 김민재를 22일 탈락시킨 남자 3x3 대표팀은 김민섭을 대표팀에서 탈락시키며, 박민수, 김정년, 하도현, 석종태로 4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고질적
샤프가 포틀랜드에 입단한다. 쉐이든 샤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됐다. 196cm의 슈팅가드인 샤프는 공을 가지고 있을 때 풀업 점퍼는 물론 공이 없을 때 움직임을 통해 득점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득점원이다.2022년 고교 졸업생 랭킹 1위에 올랐을 때 미국 내 최고 유망주 리그인 EYBL에서 12경기 평균 22.6득점 5.8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올스타급 선수로 성장할 수
어빙이 브루클린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의 카이리 어빙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2011년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어빙은 엄청난 폭발력을 보유한 특급 스코어러 가드. 2016년에 클리블랜드에서 우승을 경험한 어빙은 올-NBA 팀 3회, 올스타 7회에 선정된 이력이 있다.하지만 그의 실력만큼 코트 밖 이슈도 화려하다. 어빙은 브루클린 이적 후 무단 이탈, 백신 미접종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잡음을 일으킨 바 있다.그럼에도 어빙의 실력이 매우 뛰어났기에 그는 이
아이비가 5순위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됐다.제이든 아이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지명됐다.퍼듀 대학 출신의 아이비는 이번 드래프트 가드 중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선수다.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보유한 아이비는 도노반 미첼, 자 모란트, 앤써니 에드워즈 등과 비교되는 유망주. 지난 시즌에는 NCAA 무대에서 평균 17.3점 4.9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당초 4순위 지명이 예상됐던 아이비는 가드진이 풍부한 새크라멘토 대신
KBL이 데이원의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KBL은 6월 24일(금) 오전 8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 27기 제6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데이원스포츠의 신규 회원 가입 및 구단주, 단장 선임에 대해 논의했다.임시총회는 ㈜오리온으로부터 고양 오리온 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에 대한 신규 회원 승인과 특별회비는 15억원으로 했다. 아울러 해당 구단의 구단주와 단장으로 허재 스포츠 부문 총괄 대표이사(1965년생 / 前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등)와 정경호 단장(1970년생 / 前 TG삼보 선수
머레이가 새크라멘토로 향한다. 키건 머레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새크라멘토 킹스에 지명됐다.아이오와 대학 출신의 머레이는 203cm의 신장에 211cm의 윙스팬을 보유한 스윙맨. 공수겸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머레이는 평균 23.5점 8.7리바운드 3점 성공률 39.8%를 기록하며 아이오와 대학을 이끌었다.디애런 팍스, 다비온 미첼 등을 보유한 새크라멘토는 4순위 지명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가드 제이든 아이비를 제치고 머레이를
스미스가 3순위로 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자바리 스미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휴스턴 로케츠에 지명됐다.오번 대학 출신의 스미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강력한 1순위 후보로 꼽혔던 선수였다. 그는 쳇 홈그렌, 파울로 반케로와 함께 이번 드래프트의 탑3로 평가받았던 유망주. 비록 드래프트 당일 판도가 요동치면서 지명 순위가 다소 밀리긴 했지만, 3순위 안에 이름이 불리게 됐다. 스미스는 208cm의 신장에 216cm의 긴 윙스팬을 보유한 포워드
홈그렌이 오클라호마시티 유니폼을 입는다.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쳇 홈그렌을 지명했다.곤자가 대학 출신의 홈그렌은 제2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로 불리는 213cm의 빅맨으로, 올 시즌 평균 14.1득점 9.9리바운드 3.7블록슛 60.9%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슈팅과 기동력이 모두 좋아 공격에서 쓰임새가 다양하고, 윙스팬도 자그마치 229cm에 달해 림 프로텍팅 능력도 압도적이다. 리빌딩의 중심으로 백코트에 샤이 길저스-
올랜도의 선택은 반케로였다. 올랜도 매직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파올로 반케로를 지명했다. 듀크 대학 출신의 반케로는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 중 현재 기량이 가장 완성형에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는 208cm의 빅맨으로 점퍼와 림 어택은 물론 패싱 센스도 뛰어나다. 지난 시즌 대학 무대에서는 평균 17.2득점 7.8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22승 60패로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를 기록한 올랜도는 드와이트 하워드를 지명했던
한국 여자 3x3 대표팀이 이번 아시아컵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인도네시아의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그런데 전력이 만만치가 않다.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2’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 3x3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지난 7일 소집돼 2주 넘게 합숙 훈련 중이다. 이란, 인도네시아와 퀄리파잉 드로우(별도 예선) C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반드시 조 1위를 차지해야 12팀이 겨루는 3x3 아시아컵 본 예선에 나설 수 있다. 대표팀은 대회 첫날인 현지시간 6일 오전 9시25분 이란, 오
김소니아가 부진했던 루마니아가 또 다시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23일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FIBA 3x3 월드컵 2022 여자부 A조 예선에 나선 루마니아는 일본의 파상공세에 14-18로 패했다. 루마니아는 조직력에서 상대에게 압도 당했다. 대회 첫날, 중국, 독일에게 내리 2연패를 당한 루마니아가 8강 진출을 노려보기 위해선 일본을 반드시 이겨야 했다. 하지만 두 팀의 기량 차가 컸다. 김소니아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루마니아는 경기 초반 일본의 골밑을 공략하며 2-0의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일본의 원, 투 펀치인 스
유소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도자들의 배움도 계속된다.어시스트가 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최근 많은 농구교실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대회들에 참가하며 유소년들과 추억을 쌓아가는 데에 한창이다.그 중 어포유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TOP농구교실은 이달 하모니리그 클럽부에서 우승을 거두며 경기도 대표 자격을 얻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오기도 했다. 이후 대회 참가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소년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지도자들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4학년이 주축이어서 기쁘다”단국대학교가 2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수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3-62로 승리했다. 이날의 승리로 단국대는 창단 후 첫 6연승 타이틀을 따냈다.단국대는 최아정(14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이 궂은일을 도맡았다. 포워드로서, 최고참으로서 팀을 든든히 받쳐준 플레이였다.최아정은 “쉽지 않은 경기였는데, 팀원들끼리 똘똘 뭉쳐서 이길 수 있었다”고 안도했다.창단 첫 6연승이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도 말했다.그는 “작년에는 우승도 했는데 그때는 3학년이었고,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단국대학교가 2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수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3-62로 승리했다. 이날의 승리로 단국대는 6연승을 거머쥐었다.단국대는 이현서(24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해주었고, 최아정(14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과 박성은(14득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이 궂은일을 도맡으며 뒤를 받쳐줬다.김태유 감독은 “승리 자체는 좋은데 사소한 것에서 놓친 게 많다. 너무 쉽게 뚫린다. 열심히 했는데도 그렇다면 어쩔
이현중의 참여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22 NBA 드래프트가 SPOTV에서 생중계된다. 한국시간 24일 오전 9시, ‘커리 후배’ 이현중이 참여하여 관심을 모으는 2022 NBA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이현중은 NCAA 디비전 1 애틀랜틱 10(A-10) 컨퍼런스의 데이비슨 대학에서 활약했다. 데이비슨 대학은 2022 NBA 파이널 MVP를 수상한 스테픈 커리의 모교이기도 하다. 201cm의 신장과 205cm의 윙스팬을 가진 이현중은 슈팅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CAA에서 세 시즌을 활약하며 야투율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