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3연승을 질주했다.

경희대학교는 10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8-9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경희대는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6승 2패를 기록했다.

경희대 김현국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다.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4쿼터 중반부터 루즈하게 경기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연장전에 다시 뒤집었다. 선수들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주장 박민채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민채는 이날 26점 17어시스트를 올리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 감독은 “(박)민채가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 민채가 팀을 이끌어가는 주장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경기가 안 풀릴 때 공격적으로 임했다. 120%의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치켜세웠다.

이날 이사성이 상대 빅맨 이대균와의 매치업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 자리는 인승찬이 대신했다. 인승찬은 이대균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으며 경희대 골밑을 지켰다.

김 감독은 “(이)대균이가 스피드가 있다 보니 (이)사성이가 많이 출전하지 않았다. 사성이가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경희대는 오는 13일 단국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 감독은 “단국대는 가드 라인의 구성이 좋고 수비 또한 좋다. 그리고 조재우의 인사이드 득점을 막아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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