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가 7차전을 앞두고 있다.

밀워키 벅스는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리는 2022 NBA 플레이오프 보스턴 셀틱스와의 2라운드 7차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에 열린 6차전, 밀워키는 시리즈를 끝낼 기회를 잡았다. 시리즈 전적 3-2로 앞서고 있었고 6차전은 홈인 파이서브 포럼에서 펼쳐졌다. 하지만 밀워키의 꿈은 좌절됐다.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4점 20리바운드를 폭발하며 분투했으나 제이슨 테이텀에게 46점 9리바운드를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7차전은 보스턴의 홈에서 펼쳐진다. 아울러 크리스 미들턴의 복귀 역시 힘들다.

아데토쿤보는 “나는 변명하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크리스 미들턴 없이 경기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데토쿤보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그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데토쿤보는 “한 팀으로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지난 6경기에 바쳤다고 믿고 있다. 지난 6경기 모두에서 경기가 끝난 후 ‘우리는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말하는 걸 본 적이 없다. 우리는 항상 노력했다. 7차전에도 이러한 노력이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차전에서 아데토쿤보와 즈루 할러데이는 40분 이상을 뛰었다. 체력적인 부담이 분명 있을 터.

할러데이는 “피곤할 때는 모든 것이 더 힘들다. 그러나 이는 변명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한 명의 선수(크리스 미들턴)가 빠졌다. 그러나 여기까지 왔고 시리즈를 끝낼 기회를 잡았다. 우리는 준비가 완료됐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밀워키의 빅맨 브룩 로페즈 역시 각오를 다졌다.

로페즈는 “우리는 원정 경기를 즐긴다. TD 가든은 에너지가 넘치기에 우리는 그곳에서 경기하는 걸 좋아한다. 정말 좋은 환경이다. 훌륭한 7차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밀워키는 지난 2018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보스턴과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밀워키는 TD 가든에서 열린 7차전에서 보스턴에 패해 집으로 돌아갔다.

디펜딩 챔피언이 2018년의 복수를 위해 칼을 갈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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