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명지대학교가 10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5-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명지대는 올 시즌을 2승 12패로 마무리했다.

명지대가 시종일관 우위를 점한 경기였다. 하지만 4쿼터 막판에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추격을 허용했다.

명지대 김태진 감독은 “마지막 마무리가 잘 안 돼서 아쉽다. 이 경기를 계기로 준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명지대 1학년 듀오의 활약은 여전히 돋보였다. 박지환과 이민철은 53점을 합작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김 감독은 “어느 팀을 만나든 수비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분석했고 맞춤 플레이를 선수들에게 주문했다”라고 했다.

이어 “올 시즌에 1학년 선수들이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7월에는 MBC배가 열린다. 명지대의 각오가 남다를 터.

김 감독은 “U-리그를 하면서 나왔던 안 좋은 점을 보완해야 한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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