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딕이 디트로이트를 주목하고 있다.

선수 시절, 3점 슈터로 명성을 날렸고 현재는 ‘ESPN’의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J.J. 레딕이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앞으로 동부 컨퍼런스 최고의 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딕은 “디트로이트에는 케이드 커닝햄이 있다. 그리고 사딕 베이와 제이든 아이비는 서머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나는 아이재아 스튜어트의 팬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서 스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디트로이트의 영건들을 칭찬했다.

이어 “디트로이트가 앞으로 2~3시즌 동안 경기하는 걸 볼 수 있어서 기쁘다. 그들은 2~3년 안에 동부 컨퍼런스 최고의 팀 중 하나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드 커닝햄은 2021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디트로이트에 합류했다. 시즌 초, 커닝햄은 부상으로 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커닝햄은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마음껏 펼치며 지난 시즌 평균 17.4점 5.5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세 번째 시즌을 앞둔 사딕 베이는 3&D 유형의 콤보 포워드다. 그는 지난 시즌 평균 16.1점 5.4리바운드를 올렸다. 82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한 점이 인상적이다.

제이든 아이비는 디트로이트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지명한 루키다. 그는 디트로이트에 폭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재아 스튜어트는 공격 리바운드에 능한 블루워커다.

레딕의 팟캐스트에 게스트로 참여한 시카고 불스의 알렉스 카루소도 커닝햄과 베이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카루소는 “케이드 커닝햄과 사딕 베이는 좋은 신체 조건을 가졌다. 그들은 프레임이 뛰어나고 포스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슛도 던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저조한 성적으로 일관하며 팬들을 우울함에 빠뜨렸다. 하지만 트로이 위버 단장은 디트로이트에 희망을 선사했다. 레딕과 카루소가 말한 것처럼 디트로이트에는 잠재력이 풍부한 젊은 선수들이 즐비하다. 아울러 샐러리캡 여유분도 확보할 수 있는 상황.

다음 시즌, 디트로이트가 동부 컨퍼런스 태풍의 눈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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