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아이작이 긴 공백을 깨고 복귀를 앞두고 있다. 

2017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한 아이작은 지난 2019-20시즌 평균 11.9점 6.8리바운드 2.3블록슛을 기록하며 수비에서의 재능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2020년 8월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고, 이후 긴 재활에 매달렸다. 

2020-21시즌을 통째로 날린 아이작은 지난 시즌 복귀를 노렸다. 그러나 예상보다 부상 회복이 더디게 진행됐고, 결국 그는 지난 시즌 역시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한순간의 부상으로 무려 2시즌을 날린 아이작이다.

이처럼 오랜 재활을 거친 아이작은 다음 시즌 드디어 코트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아이작은 “터널의 끝에 있는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느낌이 좋다. 매일같이 나를 단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작은 올랜도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선발한 파올로 반케로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그는 “반케로는 정말 놀라운 능력을 갖춘 어린 선수다. 사이즈가 정말 좋고, 코트 비전도 갖추고 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이뤄낼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기대가 정말 크다”고 이야기했다.

아이작이 부상 이전의 수비 능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 올랜도의 골밑은 한층 탄탄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랜도는 오는 10월 20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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