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이 피닉스의 로버트 사버 구단주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NBA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사버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버는 1년간 직무 정지 징계와 더불어 천만 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사버는 이 기간 동안 팀의 모든 시설에 출입할 수 없다. 또한 사버는 직장 내에서의 존중과 적절한 근무 환경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사무국의 조사 결과 사버는 평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수차례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직원들에게 성적인 언행을 일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국은 이를 조사하기 위해 320명을 인터뷰했고, 무려 8만 건이 넘는 문서들을 살펴봤다. 

사버는 지난 2004년 피닉스를 매입해 구단을 운영해왔다. 현재 그는 사무국이 내린 징계가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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