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반 미첼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미첼 트레이드는 이번 여름 NBA 시장을 달군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였다. 유타가 본격적인 리빌딩 노선을 선택함에 따라 트레이드 시장에 오른 그는 협상 끝에 클리블랜드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당초 미첼의 유력한 행선지로 손꼽히던 팀은 뉴욕이었다. 뉴욕은 미첼의 고향이기도 하다. 실제로 뉴욕은 유타와 여러 카드를 교환하며 미첼 트레이드를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았다. 

미첼은 이번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트레이드 이슈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거짓말하고 싶지는 않다. 솔직히 고향인 뉴욕으로 향할 줄 알았다”라며 뉴욕행을 원했음을 밝혔다.

또한 그는 “실제로 뉴욕행이 매우 가까웠다. 그러나 결국 그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신의 뜻이라 생각한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자신의 새로운 팀이 된 클리블랜드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미첼은 “트레이드가 된 사실을 알았을 때 골프를 치고 있었다. 내가 소리를 지르면서 골프장을 뛰어다녔다는 당시의 보도가 사실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시즌 빅 라인업을 앞세워 44승 38패의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그들은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브루클린과 애틀랜타를 상대로 아쉽게 패하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지는 못했다. 미첼이라는 올스타 재능을 더한 클리블랜드가 5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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