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선택은 심수현이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4순위 지명권을 활용해 심수현을 지명했다. 

숭의여고 출신의 심수현은 2021년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일원이었다. 대회 도중 무릎 반월판 연골이 파열되어 수술대에 오르는 악재를 맞이하기도 했으나, 착실한 재활을 거쳐 코트로 돌아왔다. 

앞서 열린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심수현은 신장 165.3cm, 체중 69.2kg으로 측정됐다. 심수현은 "뽑아주신 신한은행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도와주신 가르쳐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여태까지 운동 도와준 농구부 동생들도 고맙다. 가족들에게도 고생 많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팀에 꼭 보탬이 되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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