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5%의 기적이 일어났다. 무려 3년 연속 2순위다.

수원 KT 소닉붐은 21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KBL 센터에서 열린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2순위 지명권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고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한 KT는 캐롯과 함께 5%의 추첨 확률을 가져갔다. 현실적으로는 중하위권의 지명 순위를 획득할 것으로 보였던 상황.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200개 중 10개에 불과했던 KT의 공이 LG에 이어 두 번째로 뽑힌 것.

이로써 KT는 2020년 드래프트(2순위)와 2021년 드래프트(2순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KT는 현재 두터운 로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 어떤 포지션이든 상위 유망주를 수급한다면 팀의 미래에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KT는 과연 3년 연속 2순위의 행운을 어떻게 활용할까?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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